아온이네 여행 storyღ

제주도 글라애월 반려견동반펜션 방문 후기

aon0325 2023. 6. 12.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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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애견동반펜션이 있습니다.

아온이네도 강아지가 있으면 좋겠지만 아온이 한명으로 족합니다.

 


제주도 글라애월 애견동반펜션


 

짧게 여행할때에는 역시 공항에서 가까운 숙소가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차로 20분 쓩~하고 날라갑니다.


글라애월


제주도에 오면 "글라"라는 펜션이나 숙박업소 음식점이 많이 있는듯 합니다.

역시 이럴땐 검색이 최고인듯 합니다.

글라는 제주도 방언, 즉 제주도 사투리이다.글라의 표준어는 '가자'이다. 라고 초록창이 알려줍니다.

글라가 외국어인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무튼 이번에 다녀온곳은 반려견과 같이 지낼수 있는 반려견동반펜션입니다.

 

제주공항에서 조금 벗어나니 조용한 글라애월이 보입니다.

입구에 주차를 하고 내리니 넓은 잔디밭이 보입니다.

반려견들을 위해서 이렇게 넓게 만든게 아닌가 합니다.

반련견들이 있다면 여기에 풀어놓으면 정말 뛰놀기 좋은 장소인거 같습니다.

아온이도 내리자마자뛰놀고 정신없습니다. 아온이는 넓은 공간에 있어서 즐거운지

마녕 웃으며 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키즈빌라가 아니라 그런지 놀이기구는 없습니다.그저 넓은 공간만이 있어서

애견이 있는 가족은 놀러오기 좋은거 같습니다.

실내에는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조명으로 분위기 있는 모습입니다.

아온이도 조금은 지쳤지만 폭신한 침대에 몸을 맡기고 천사처럼 잡니다.

지금 자면 새벽에 일어날텐데 걱정이 들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고단한지 잘 자고 있습니다.

저의 부부에게는 지금부터가 휴식시간입니다.

 

창문너머로 이쁜 잔디밭이 보이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고 싶습니다.

저녁엔 소나기가 옵니다.근데 저녁되니 노란전구가 밝히며 더욱 운치있는 정원으로 변신했습니다.

낮에와는 정반대의 너무나 따뜻하고 이국적으로 변신했습니다.

이상하게 우산을 가져오지 않아서 저만후딱 나와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우산이 있었으면 아온이랑 돌아다니면서 놀려했는데 아쉬움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반려견과 같이 지낼 펜션을 찾는다면 글라애월에 문의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만약에 강아지를 키운다면 글라애월에서 다시 한번 추억 만들고 싶습니다.


 

 

 

 

글라애월
주소 :제주 제주시 애월읍 장소로 215

•입실시간 3시
•퇴실시간 11시
•기준인원(2인) 최대 4인,
(총 6개 룸마다 다름و 패밀리룸은 최대 8인)

•독채و
•거실و 침실و 욕실و
•바베큐و 데크و 취사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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