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온이네 여행 storyღ

전북 정읍 라하트 키즈풀빌라 방문 후기

aon0325 2023. 5. 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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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온이 친구 만나러 이번엔 전북 정읍으로 내려갑니다.

예전부터 아온이엄마가 라하트 사장님 딸이 아온이랑 동갑이라구 내려가면 좋겠다고 노래를 부르던 

라하트 지금 출발 합니다!

 


전라북도 정읍 키즈풀빌라


 

2시간 40분이지만 휴게소 2번 들르고 이래저래 3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라하트 키즈풀빌라


금액의 대한 압박감도 조금은 있지만 아온이가 즐겁게 놀수 있다면 

돈이야 열심히 벌면 되니 걱정안하고 놀러왔습니다.

 

와이프랑 도착하자마자 정말 놀랬습니다.광활한 평지에 이쁜 건물이며 탁트인 시야덕분에 

벌써부터 마음이 힐링되는 공간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평인지 몰라서 찾아보니 3000평 이라고 합니다.

요기도 신축풀빌라 입니다.

정말 넓습니다.

사장님 사모님 만난서 간단하게 인사하고 

아온이랑 사장님 사모님 따님 서빈이랑도 인사하고

아이들은 예전부터 오랜 친구인마냥 서로 껴안고 뛰놀기 바쁩니다.

마당에는 전동자동차며 오토바이 트랙터까지 아이들이 마음껏 타고 놀수 있게 여러가지 전동차들이 있어서 마음껏

걱정없이 타고 노니 너무 편합니다.

혹여나 타다가 다치지 않을까 걱정없는게 풀빌라 안에 도로를 아예 깔아놓으셔서 마음껏 폭주족이 된 아이들입니다.

아온이도 서빈이랑 노는게 너무 재미있는지 같이 방에서 놀자고 들어가서 

소꼽놀이도  하고  옆에  편백나무가 있는 공간에서도 놀고

오락기가 있어서 같이 게임도 하고 옆공간에는 미끄럼틀이며

아기들 교구며 사장님이 정~말 어른들의 휴식공간은 신경 안쓰고 오로지 

아이들 포커스에 100%맞춘거 같습니다. 

그래도 거실도 너무 넓직하고 주방집기며 동선이 너무나 잘되어 있어서 너무 편합니다.

방이며  거실이며 온통 연한핑크핑크에 아온이는 더욱 신나합니다,!

신기하게 아온이 드레스코드도 연한핑크인데 너무 좋아라 합니다.

이제 수영장에서도 놀아야 합니다.

우리 아온이에게 풀빌라는 수영장집이라는 인식때문에 

풀빌라를 택할때마다 수영장을 중점으로 봅니다.

라하트 수영장 보겠습니다.

넓은 수영장에 계단이 이렇게 있어서 아이들도 쉽게 걸어내려가서 첨벙첨범 합니다.

우리 아온이도 혼자서 들어간다고 물속으로 청범합니다.

햇빛에 데워졌는지 물이 너무나 따뜻하고 여과기가 계속 돌아가다보니 너무나 깨끗하고 맑습니다.

흡사 호텔수영장보다 더깨끗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수영장뒤에 돌돌말린 파란건 이물질이나 벌레 안들어가라고 사용후 덮어 두랍니다.

이런 세심한거까지 만들다니 센스만점입니다. 거기에 파라솔 그리고 아이들 튜브며

몇시간을 여기서 잡혀 있을 생각에 머리가 살짝 아파지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놀아야 합니다.아주 잠 안자고 계속 놀아야 합니다.언제까지?아온이가 만족할때까지

간단하게 3시간정도 놀다보니 배가 고픕니다.

 

 

수영하다가 배고프면 바베큐 해먹으라고 동선도 좋게 바베큐가스그릴이 있습니다.

우선 먹어야겠습니다.놀아줄려면 먹어야합니다.분명히 먹고 나가서 마당에서 놀자고 할터이니

요렇게 여행와서 저녁시간에 삼겹살에 소주인데 아온이랑 놀아주기 위해서 강제금주입니다.

전 아직 몇점 안먹었는데 아온이가 다먹었다고 나가자고 합니다.

나가야합니다.아온이가 우리집에 법이고 보스이기때문입니다.

서빈이랑 다시 조우하고 왼손에는 아온이 오른손에는 서빈이를 잡고 빌라앞 다리를 건너고 거미도 구경하고 거미줄도 구경하고 이쁜 다리도 구경하고 좋습니다.

아이들은 단순한거에 서로 소리지르고 웃고 합니다.

1바퀴 돌았습니다.

2바퀴 돌았습니다.

3바퀴 돌았습니다.

마당에서 크게 돌아서 잔디로 이쁜다리까지 계속 돌았습니다.

모르겠습니다.거미 무서워!소리지르고선 또보러 가자고 하고 다리에 매달린 거미를 내일아침에 제가 싹 잡아야겠습니다.

거미때문에 몇바퀴를 돈지 모르겠습니다.

애궂은 거미가 얄밉습니다.

이번엔 이넓은 풀빌라 전체를 돌자고 합니다.네 돌아야합니다.

친구랑 사진찍는다고 포즈취하더니 찍으랍니다.사장님 밤에는 불을 꺼주셨으면 합니다.

곳곳에 이쁘게 조명들이 있다보니 여기서 찰칵 저기서 찰칵!

밤에도 마음껏 놀수 있는 이유가 여기가 두팀만 받습니다.근데 오늘은 저희밖에 없습니다.

사장님내외분과 저희가족만 있습니다.

전세 냈습니다.정말 좋습니다.주위 신경안쓰고 마음껏 소리지르고 뛰놀고 밤이 늦었는데도 

아이들은 12시가 다 되도록 놀고 있습니다.사장님과 저는 아이들 에스코트 하고

와이프랑 사모님은  한쪽에서 대화의 장이 열렸습니다.

아무래도 오늘 잠자기는 포기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건물중앙 까페에서 사장님이 직접 만드시는 커피 한잔하고 아이들 은 옆에서 또 놀고 있습니다.

사장님 사모님과 담소를 잠깐 나누고 이제 헤어질 준비를 합니다.

사장님 사모님이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시는게 눈에도 보이고

같은 나이 아이을 키우는 부모의 공감대도 잘 형성되고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힐링되는 풀빌라 였습니다.

여기는 꼭 풀빌라아니더라도 정읍 지나가는길에는 꼭 들려서 커피한잔 마시러 오자며 와이프랑 약속하며 서울 복귀했습니다.

풀빌라 다녀본곳중에서 넓기로는 손가락에 들듯합니다.

어제 밤에 "엄마 서빈이 집 이쁘다. 맨날맨날 아오니도
여기서 살고 싶다"라는 말이 머릿속에 맴돌고 있습니다. 라하트를 올해가 가기전에 또 방문해야 할듯 합니다,!

 

 


    라하트 키즈풀빌라

  라모르객실(저희가 묵은곳은 라모르객실입니다.)

. 라사르객실    

  • 주소: 전북 정읍시 고부면 고부동서로231
  • 입실 15:00
  • 퇴실 11:00
  • 기준인원 :라모르 -기준6인(최대10인)
  • 풀빌라, 독채, 수영장(엄청넓음), 바비큐장, 와이파이, 키즈테마, 신축, 모던, 잔디, 침대방3개, 개별바비큐
  • 실내 게임기및 각종놀이기구 많음 
  • 사장님 사모님 정말 친절하고 서빈이는 밝고 이쁜 아이!
  • 장점은 너무 많고 단점은 단점이 없는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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